절벽 위를 걷는 오르내림
태종대는 다누비 열차를 타고 편하게 둘러볼 수도 있지만, 걸어서 순환로를 도는 분들도 많습니다. 등대 전망대로 내려가는 길과 다시 올라오는 길이 제법 가파릅니다.
영도 특유의 해안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코스 한 바퀴. 내려갈 때 무릎, 올라올 때 허벅지가 번갈아 힘을 쓰게 됩니다.
내리막이 무릎에 남기는 부담
경사진 길에서는 특히 내리막이 무릎 앞쪽에 부담을 줍니다. 몸의 무게를 계속 받아 내야 하기 때문에, 평지를 걸을 때보다 피로가 빨리 쌓입니다.
걷는 중간중간 무릎을 살짝 굽혀 충격을 흡수하고, 산책 후에는 허벅지 앞쪽을 가볍게 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을 천천히 돌려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경사 코스 뒤의 다리를 위해
해안 절경을 눈에 담은 만족감과 달리, 다리는 다음 날 아침 묵직함으로 하루의 노고를 알려 옵니다. 무릎 주변의 뻐근함은 며칠 이어지기도 합니다.
시세움은 영도·남항 일대 숙소로 방문해 다리 위주의 이완 관리를 진행합니다. 절벽 산책으로 애쓴 무릎과 종아리, 숙소에서 편안하게 풀어 보세요.